이쿠노 광산에 부임한 관리 및 기술자들을 위해 지어진 관사로, 7, 8, 9호는 1876년에 지어졌습니다. 19호의 건설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1896년 미쓰비시 합자회사에 매각되기 전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다른 동과는 구조가 다릅니다.

사택을 둘러싼 토담에는 에도 시대의 가라미석이 사용되었습니다. 가라미석이란 광석에서 은이나 구리를 제련한 후에 나오는 광재를 성형한 광산 마을 특유의 소재이며, 이쿠노에 현존하는 직원 주택 중 가장 오래된 일본 근대 생활 양식이 남아있는 귀중한 유적입니다. 참고로 9호와 19호에는 숙박이 가능합니다.